Long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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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이용 후기

롱블랙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합니다 ☕️

 월 4,900원, 그 이상의 가치

월 4,900원. 30일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하루에 164원 정도이다. 100원으로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롱블랙의 글 속에서는 100원이상의 이야기가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1개 콘텐츠만 내보내고 딱 하루만 볼 수 있다는게 다른 구독 서비스와의 굉장한 차별성인거 같다. 처음엔 엥.. 이게뭐야 내 돈 아까워..!! 했는데, 대표의 말이 인상적이였다.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습관이고, 넛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히려 돈을 지불하기에 글 하나하나를 소중히 대한다. (…) 롱블랙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 곁에 오랜시간 머무를 관점을 선물한다.
요즘 가장 열심히 읽는 콘텐츠, 롱블랙. 넘쳐나는 콘텐츠 바다 속에서 뭐라도 읽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음을! 알았다. 월 4900원 값어치를 톡톡히 하는중

 롱블랙, 더 넓은 세상을 공유하다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 중에 곳곳에 이렇게 홀륭한 이들을 많이 접해 볼 수 있고 내가 얼마나 세상을 편협하게 바라보는지, 내가 얼마나 세상에 다정함이 없었는지, 나의 세상은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것이 전부였는지 알게 되었다.
롱블랙은 트렌드한 콘텐츠를 씹어먹여준다. 맘에 든다. 나에게 일정한 글을 매일 읽게 만들겠다는 롱블랙의 포부가 그래서 시작한 구독이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된다. 회사 업무 진행과 롱블랙 이야기가 톱니바퀴처럼 들어맞을때 소름이 돋기도 한다.
사실 제일 중요한건 컨텐츠의 꾸준한 퀄리티라고 생각하는데요. 롱블랙 최고입니다!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인물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글은 제법 길고, 좋은 잡지 기사를 읽은 느낌읽다 보면 이런 사람들도 있꾸나, 이런 곳도 있구나를 알게 된다. 사진은 맨 밑에 슬라이드 형식으로 있어 글에 집중하기 좋다

 24시간, ‘읽게 하는 힘’을 주다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건, 지금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맞지 맞지. 콘텐츠 무제한이라고 해서, 내가 티빙이나 넷플릭스를 얼마나 들어가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콘텐츠를 보나 싶었는데… 롱블랙이 제시한 컨셉에 매우 동의하게 되었어요.
24시간 시스템은 가입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장벽을 넘어선 사람에겐 ‘오늘은 어떤 노트가 올라왔을까? 빨리 읽어봐야겟다’ 같은 기대감을 실어주며 PUSH하는 역할을 한다. 24시간 제한이라는 이 과감한 시스템은 롱블랙의 고민과 영리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최근 가장 핫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역시, 롱블랙이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컨텐츠를 발송해주고 24시간내에 읽지 않으면 읽을 수가 없고,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최고의 동기부여 구조다.
구독료를 내고 모든 콘텐츠를 시간 제약없이 읽을 수 있는 몇몇 서비스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유지가 어려웠다. 롱블랙의 시간 제약은 오히려 나의 글 읽기 감각을 조금씩 깨워주고 있다.
매일 하나의 노트가 발행되는데 24시간 내로 안읽으면 사라진다는 점이 진짜 매력적이다. 이미 메일로 서너개의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데도 롱블랙을 구독한 이유는 뭐 장르가 다르다는 점도 있고.(경제 시사 뉴스레터는 정말 손이 잘 안감)
이 시간이 지나면 읽을 수 없습니다. 나의 끌림을 이끌어낸 문장. 마치 하루만 남은 인생처럼 이 문장에 끌려 나는 쉽게 카드번호를 입력해버렸다. 의도적인 것인지 간편결제가 불가능했던 점에도 불구하고 수고로움을 감수하며 롱블랙 구독을 결제한 것이다.
롱블랙은 매일 수행해야 하는 과제 같다. 하나의 콘텐츠를 다루지만, 24시간 동안만 읽을 수 있다. 그래서 기대감과 초조감이 따른다.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반면, 오늘 안에 열어봐야 한다는 초조감이 생기는 것이다.
사실 저는 캐릿이나 뉴닉과 같은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지만 매일 열함하거나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롱블랙은 보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구조를 만들어서 하루에 한 번은 들어오게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거부감없게 말이죠.
이 곳은 읽을 것을 24시간만 공개하고 폐기? 시켜서 구독자로 하여금 놓치지 않고 읽도록 한다. 좋은 ‘채근’서비스다.
24시간이 지나면 당일의 글이 사라지고 나중에 읽으려면 샷을 충전해야 한다. 처음엔 뭐 대단한 글이길래 싶었는데 돈을 내고서라도 읽고 싶은 글이 너무 많았다.
롱블랙이 나를 처음 사로잡은 것은 감각적인 디자인이었다. 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오늘이 지나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와 "이 시간이 지나면 읽을 수 없습니다. 03:27:03" 라는 재밌는 문구가 내 지갑을 스르르 열게 만들었다.
구독 신청을 하면서도 내가 매일 볼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매일의 콘텐츠를 꾸준히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동안 읽었던 콘텐츠들 중 오늘의 콘텐츠는 어쩐지 생각이 많아졌다.

 만족도를 결정하는 ‘콘텐츠의 퀄리티’

롱블랙은 브랜드컨셉부터 스토리, 그리고 자신의 브랜드를 설명하는 모든 글과 요소에 호소력이 있었고,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매력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더더욱 알게 되었다.
넘쳐나는 구독 서비스와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국내외 인사, 브랜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찐정보 솔직 담백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텍스트로 만나볼 수 있어서 추천한다.
일단 요즘 가장 열심히 보고 있는 롱블랙의 노트 중 베케 정원, 김봉찬 대표와의 인터뷰. 출근길 버스에서 읽다가 몇번이나 눈물이 차올라 고갤 들었던 기억이,,, 울림이 많은 이야기였다. 롱블랙 진짜 너무 잘한다. 부럽고 멋져.
실제로 읽으면서 콘텐츠 질은 다른 어떤 구독서비스의 글보다 저는 훨-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느끼고 문장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좋아하는 서비스에요!
주로 비즈니스,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다. 그런데 꼭 사람 또는 기업의 가치관 이야기가 그것을 관통하도록 글이 구성되어 있는 편. 그게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책읽을 시간이 거의 없는데 눈뜨면 읽는 롱블랙이 정말 정말 어떤 결정을 할때에도 큰 도움이 되어요! 짧지만 깊이잇는 인사이트 고맙습니다. (29CM 후기 중)

 한 걸음 가까이, ‘롱블랙 팝업스토어’

롱블랙 팝업스토어. 전형적인 팝업스토어는 아니지만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롱블랙 라운지에서 많은 생각과 영감을 얻고 갑니다.

 시스템과 디자인, 롱블랙의 아이덴티티를 전하다

유료 콘텐츠 서비스인 롱블랙은 매일 로그인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스탬프를 빠뜨리면 불안하고, 스탬프를 받아서 아티클을 더 열심히 보기도 하는데요. 정말 영리한 전략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콘텐츠 뿐 아니라 디자인도 너무 좋은 롱블랙. 롱블랙 BI를 잡은 석윤이 대표님은 정말 컬러의 신이신 거 같아요. 너무 예쁩니다. 폰트 크기와 여백도 너무 조화로워요.
오히려 하루 안에 읽지 않으면 사라지는 전략이 글을 더 열심히 세심하게 읽게 만드는 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고 직관적이어서 더 좋습니다.
롱블랙을 구독한지 약 한 달 정도 되었다. 매일 아침 8시 카카오톡 알람으로 노트를 확인하는데, 아침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성공한 브랜드에는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을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차별성, 즉 다름이다.
괜히 롱블랙이 아니었다. 서비스 세부적인 면들도 눈여겨볼만 한 게 많았다. 가입한 멤버십을 위한 슬랙 커뮤니티는 신의 한 수 같았다. 과장해서 화룡정점.
"꼭 읽고 싶었는데 어떡하지..?ㅠㅠ24시간 지났으니 어쩔 수 없지" 하며 반쯤 포기한 마음으로 들어가보니 '롱블랙 샷'이라는 게 생겼다. 대박;;; 샷을 사용하면 놓친 노트도 볼 수 있게 되는 새로운 BM. 이렇게도 할 수 있다니!!! 또한, 이젠 당일 발행된 노트 중 클릭해본 것들은 다시 읽을 수 있다. 흑흑 이렇게 빠르게 서비스가 개선되다니 프로덕트 메이커로서는 멋지시다는 생각이 들고 유저로서는 만족스럽따.

 롱블랙 SNS 후기 모음.zip

 롱블랙 구독자들의 강렬한 후기

매일의 습관, 예를 들면 매일 아침 커피 한 잔 같은 습관은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끊어낼 수 없다. 중독이다. 구독서비스로 과금을 하는 서비스의 핵심전략은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있구나!! 무릎을 탁! 쳤다
아직 성장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느끼기에 수많은 계정들을 팔로잉하고 보고 있어요. 서핏, 커리어리, 퍼블리, 아웃스탠딩, 동아비즈니스리뷰(DBR), 인스타그램의 수많은 브랜드와 매거진 계정들을 주기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의 감각이 좋은 사람들을 온라인의 세계에서 어깨너머 보면서 저만의 힘을 쌓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롱블랙처럼 매일 습관처럼 들여다보게 되는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하루에 하나의 콘텐츠만 소개해준다는 제약이 오히려 제게는 믿음 되었습니다. 엄선하고 선별된 콘텐츠일 거라는 믿음, 때때로 주제가 제 취향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콘텐츠를 편식하지 않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지에 관한 성공 조언이 담겨있던 레터였다. 이 글을 읽으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잘 하는 기업으로 롱블랙이 떠올랐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는 여러 개 된다. 하지만 유독 롱블랙을 읽을 때마다 (결코 짧은 글이 아니지만) 집중해서 읽게 된다. 필요한 주제, 필요한 정보를 쏙쏙 올리는 롱블랙이 참 신기하다. 그래서 매일마다 놓치지 않고 읽게 된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도 많아서 이렇게 스크랩을 하며 기록하게 된다. 마케팅과 기획에 관심 있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콘텐츠를 올리며, 슬랙 커뮤니티를 통해 연결망을 마련한 롱블랙. 롱블랙이야말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잘 하는 기업 아닐까.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이 다른 플랫폼과 비교할때 확실히 다른 컨셉을 보여준다.
지금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형태만 갖춰둔 웹사이트지만 앞으로 기능이 점점 더 추가되고 사람들의 니즈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커 보여서 기대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들이 취하고 있는 마케팅 방식에 대해서도 짚어보고 싶지만, 글이 한없이 길어져 여기까지.
무의미한 문장 나열 대신 읽으면서 깨닫고 느끼고, 인사이트를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도와줍니다. 광고는 아닌데, 광고하고 싶게 만드는 서비스. 주니어에겐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