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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택 피치스원유니버스 대표
태그
인터뷰
피치스
성수
도원
자동차
튜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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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때, 피치스의 수명이 쭉쭉 느는 걸 확인해요. 신입 친구가 1주년 행사의 초대장을 보더니, 자동차 바퀴 모양 스탬프를 만들어 초대장에 굴리자는 거예요. 바퀴 자국이 찍히는 모양을 내자고요. 제가 놀라서 ‘너 어떻게 이런 생각했어?’ 물어요. 그랬더니 신입이 그래요. ‘피치스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요.’”
피치스 여인택 : 자동차를 파고 들어, 새로운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다
그런 상상 해봤어? 스포츠카 타고 시속 200km로 아우토반Autobahn을 달리는 나.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네. 현실은... 출퇴근길 꽉 막힌 도로를 기어 다니고 있어. 그래서 '피치스Peaches'의 영상이 신선했던 것 같아. 한밤중 판교의 8차선 도로 위를 포르쉐가 시원하게 달려. 그러다 액셀을 쭉 밟고 미끄러지듯 드리프트drift 하지. 도로에 찍힌 스키드 마크skid mark*를 보는데, 쾌감이 느껴지는 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