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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ion
Team Tim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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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사와 나오토 무인양품 어드바이저리 보드
태그
인터뷰
디자인
무인양품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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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이란 위화감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물건이 사용될 환경과 분위기를 고려하는 것이죠. 보통의 CD 플레이어는 그냥 놓여 있을 뿐입니다. 사용자와 관계를 맺지 않아요. 그러면 분위기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줄을 당기고, CD가 돌아가고, 그 회전이 음악이란 소리로 들려올 때 그 공간에는 조화로운 공기가 흐르죠.”
후카사와 나오토 : 산업 디자인의 거장, 무인양품에 깃든 슈퍼노멀을 말하다
"디자인이란 보이거나 느껴지는 것이 다가 아니다. 진정한 디자인이란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관한 것이다.(It's not just what it looks like and feels like. Design is how it works)" 스티브 잡스 Steve Jobs가 남긴 말입니다. 디자이너란, 통념을 깨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란 뜻이죠. 디자인이 디자이너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비주얼 범람의 시대, 롱블랙은 혁신가로서의 디자이너를 조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