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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희 얼스어스 대표
태그
인터뷰
F&B
카페
베이커리
친환경
연남동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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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다’는 오명을 얻은 것도 이때예요. 포장하러 왔다가 거절당하니, 손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해요. 어떤 분은 가지고 있던 일회용품 용기를 건네며 포장해 달라고도 했어요. “여기다 포장해 주면 결과적으로 쓰레기는 딱 한 번 나오니 괜찮지 않느냐”면서요.
그럼 저는 이렇게 답했어요. “결과가 똑같더라도 저희가 원칙을 지키고, 노력하면 ‘과정’이 변할 수 있다”고.
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롱블랙 프렌즈 C 롱블랙 피플은 카페 고를 때 뭐 봐요? 저는 무조건 디저트! 벌써 4년째 단골인 디저트 카페가 있어요. 연남동에 있는 얼스어스earth us.얼스어스는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