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만드는 일은 시간 약속입니다.
빵과의 시간을 지켜야 고객이 최상의 빵 상태를 맛볼 수 있어요.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지금의 잇다제과를 있게 한 전략이죠.
제품을 폐기하는 것도 시간 약속 중 하나예요.
제품을 팔 때 손님들께 “다음 날까지 드시면 된다”고 말씀드려요.
그러면 다음 날에도 똑같은 제품을 판매해도 될 것 같죠?
손님은 그 제품을 다시 그 다음 날 드실 수도 있어요. 신선도가 다르겠죠.
그래서 당일 판매하고 남은 제품은 폐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