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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혜 분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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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패션
쿠론
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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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다 아이덴티티identitiy와 스토리가 있지만, 정작 고객은 잘 모릅니다. 고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거든, 눈길부터 끄세요. 분크 만들 때 면도칼 시그니처부터 만든 이유입니다. 아이덴티피케이션identification ·식별이 먼저예요. 아이덴티티, 철학, 스토리는 나중에 얹어도 돼요.”
석정혜 : 쿠론부터 분크까지, 대중이 원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감각
분크vunque라고 들어봤어? 올해 매출 성장률이 64%인 국내 가방 브랜드야. 2021년 연매출 250억원에서 2022년 매출 예상액 410억원으로 훌쩍 뛰었어. 어쩐지 요즘 분크 가방 많이 보이더라. 분크는 조금 낯선 사람도 쿠론COURONNE은 들어봤을 거야. 2011년 출시된 쿠론의 스테파니 백, 5년 사이 12만개나 팔려나갔대. 쿠론은 연매출을 700억원까지도 냈었어. 이 두 개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