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비행기를 이렇게 정의해요. 일상과 비일상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고상한 브랜드 철학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역할의 범위를 넓히면, 수익 모델도 뒤따라 넓어져요. 여행지에서 즐길 만한 액티비티, 동네 가게, 렌터카와도 연결할 수 있죠.”
_김상보 에어로케이 커머셜본부장
“유니폼은 오직 승무원의 관점에서 디자인했어요. 통기성,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써서 서거나 앉기 편하게 했죠. 승객에게 나눠 줄 서류나 볼펜을 갖고 다니기 쉽도록 주머니도 크게 만들었고요.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옷이길 원했어요.”
_나혜미 에어로케이 브랜드전략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