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black

구본창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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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게 될 것에 끌리는 거죠. 비누는 쓰다보면 조그매지고 닳아서 결국 버리잖아요. 어느 순간 그 모습이 너무 애틋하게 보였어요. 너무 익숙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들에서, 문득 놀라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