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black
Curation
Team Tim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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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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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게 될 것에 끌리는 거죠. 비누는 쓰다보면 조그매지고 닳아서 결국 버리잖아요. 어느 순간 그 모습이 너무 애틋하게 보였어요. 너무 익숙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들에서, 문득 놀라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구본창 : 버려진 비누와 백자 사진, 무인양품과 대영박물관을 사로잡다
롱블랙 프렌즈 B 가장자리가 투명한 결정結晶들이 가로 4개, 세로 5개씩 도열해 있어요. 보라색, 노란색, 상아색, 에메랄드색, 소라색, 주홍색… 보석 같기도, 아이스크림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