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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서피비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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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20대의 놀이터가 되려면 주·야간 콘텐츠가 모두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동해 바다가 뜨지 못한 이유는 야간 콘텐츠, 즉 술집과 쇼핑몰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낮엔 바다에서 놀고, 저녁엔 클럽에서 놀 수 있어야 젊은이들이 찾아옵니다.
서피비치 : 서퍼의 성지 양양 하조대, 다시 선셋 파티가 시작됐다
5월 7일 저녁 7시, 노을이 깔린 양양 현북면 하조대 해변에서 디제잉이 시작됩니다. 음악은 이광조의 「즐거운 인생」. 한 손에 맥주병이나 하이볼 잔을 든 사람들이 맨발로 모래 위에서 춤을 춥니다. 파도가 치는 바닷가엔 노란색 입간판이 선명합니다. SURFYY BEACH. 이날, 양양 서피비치는 2년 7개월만에 다시 파티를 열었습니다. 서퍼의 성지로 불리는 서피비치는 동해 바다에 서핑 붐을 일으킨 곳입니다.